조조

“악은 뿌리까지 잘라낸다.”

그는 카리스마적으로 강하다. 몸도 마음도. 변신 전에도 변신 후에도. 전직 엘리트 경찰로 존경하는 선배를 악에게 잃고, 복수를 위해 스스로 레전드 히어로가 되었다. 조조가 꿈꾸는 세상에는 티끌만큼의 악도 남지 않을 것이다. 그가 그렇게 만들 테니까. 하지만 조조가 걸어가는 길은 질척대는 진흙길. 그 길의 끝에서 그는 선배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